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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대합창으로 김대중 평화회의 서막

26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이날치·최고은 밴드 등 전야행사

2021-10-25(월) 15:58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오디세이’ 공연이 26일 오후 6시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화공연에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한종 도의회 의장, 김종식 목포시장, 전동평 영암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등 조직위원, 목포시민,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전남에서 피어난 평화의 꽃’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김영록 지사 인사말, 김홍업 이사장 축하 인사, 평화의 미소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목포시립합창단의 평화의 대합창, 진도아리랑, 평화의 미소, 이날치 밴드와 최고은 밴드의 평화 콘서트, 평화의 강강술래 순으로 진행한다.

퍼포먼스로 진행될 평화의 미소 카운트다운은 전세계에서 보내온 평화미소 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 평화광장 주변을 환하게 밝혀 김대중 대통령의 밝은 미소를 연상케 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공연 첫 무대는 목포시립합창단과 목포시민이 김대중평화회의 테마곡인 ‘평화의 미소’와 ‘우리가 생각하는 평화송’을 합창해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평화가 깃들길 기원한다.

한국 전통예술을 전공한 예술가로 구성한 클랜타몽이 공연하는 신 진도아리랑은 전남지역 대표 민요인 진도아리랑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음악과 무용, 다양한 악기 연주를 결합한 종합예술 공연으로 다가온다.

국악과 전자음악, 디지털 이미지를 접목한 평화의 미소는 최고은 밴드와 가야금 연주, 무용이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평화와 희망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평화 콘서트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 최초로 공식 초청을 받은 최고은 밴드와 ‘범 내려온다’ 한국 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5억뷰를 달성한 이날치 밴드가 협업해 이뤄진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자원봉사자와 의료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일상에서의 작은 영웅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 클랜타몽, 최고은 밴드, 이날치밴드 등 출연진 전원이 참여해 평화테마송 주제곡과 강강술래를 젊고 새로운 이미지인 디지털음악과 신국악풍으로 각색한 신명나는 평화의 강강술래 공연이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28일까지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린다.

한반도 평화의 대전환, 평화와 화해의 세계 지도자인 김대중·만델라·브란트, 민주주의와 인권·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기조연설, 국제회의, 주제토론 등이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와 김대중 평화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중계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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