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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윤 전 총장 망언 취소·사과” 촉구

21일 성명 통해 “대한민국 헌법질서 부정하는 것” 강력 규탄

2021-10-21(목) 12:49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5·18 원흉 전두환 찬양 망언을 강력 규탄하고 발언 즉각 취소와 사과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5·18 원흉 전두환을 찬영한 윤석열 전 검창총장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호남분들도 전두환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한 윤 전 총장의 발언에 대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5·18 원흉 전두환 찬양 망언은 고귀한 피와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부정하는 것이며 아직 아픔이 아물지 않은 518 영령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시대착오적 행위”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광주·전남 시도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윤 전 총장은 전두환 옹호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 역시 5·18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적극 협조하고 호남에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서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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