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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외국인 승선 연근해어선 진단검사 행정명령

내외국인 종사자 2주 1회 검사…출항전 72시간·입항 당일 원칙

2021-10-08(금) 14:03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외국인 승선 연근해어선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선원이 포함된 연근해어선 내·외국인 종사자는 2주에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항 전 72시간 내, 입항 시 당일 검사’가 원칙이다.

다만 출항 전 검사는 입항 시 검사를 받고 14일 이내 출항하는 경우 제외한다.

입항 시 검사는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이후 입항한 경우 익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어업 종사자 진단검사 의무가 근해어업에만 해당했으나, 이번 명령을 통해 연안어업도 포함됐다.

이는 최근 증상이 있음에도 검사 없이 조업을 계속하다 연안어선 선원 7명이 집단 감염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전남지역 연안어선은 1만 915척으로 근해어선 481척에 비해 월등히 많고 관련 종사자도 많아 보다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

전남도는 방역 감시체계 상시유지를 통해 숨은 감염원을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 검사를 강화해 지역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망으로 감염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코로나19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검사 대상자는 2주 1회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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