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 국가중요어업유산 11호 지정…보존 계승 탄력

…

2021-09-09(목) 13:23
전남 신안군의 흑산 홍어잡이 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국내 11호, 전남 5호로 지정됐다. /신안군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 신안군의 흑산 홍어잡이 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국내 11호, 전남 6호로 지정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신청 하였으나, 어선척수 및 총 허용 어획량(T.A.C)의 물량부족으로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돼 최종심사에서 탈락했다. 이에 군은 흑산 홍어잡이 어선척수 증가 및 T.A.C물량 추가 확보 등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7월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어진 흑산도에서 2차 현장평가 실시결과, 최종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홍어잡이 방식 중 ‘주낙’방식으로 흑산도 일대 연근해 어장에서 행해지는 전통어법으로 1980년대부터 한 개의 고리(약 90미터)에 바늘 450개를 연결하고 미끼를 끼우지 않는 ‘걸낙’방식으로 변화됐으며, 주낙을 이용하는 전통어법 방식은 그대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신안군은 3년간 흑산홍어잡이 어업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 7억원(국비 70%, 군비 30%)을 지원받게 됐다. /신안군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신안군은 3년간 흑산홍어잡이 어업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 7억원(국비 70%, 군비 30%)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흑산홍어 브랜드의 가치 향상은 물론,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고, 체계적인 관리 및 보전을 통해 흑산 홍어의 어족자원을 보전하는 한편, 어업유산을 지역관광 상품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신안군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 신안갯벌 천일염업,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 등 2개가 지정되어 있다.
키워드 : 국가중요어업유산 | 신안 흑산 홍어잡이어업 | 주낙 방식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