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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학생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 키운다

목포대 등 4개 대학에 취·창업 유도 위한 강좌 운영

2021-09-07(화) 14:49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가 공동체 회복과 인구 소멸의 대안이 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확산을 위해 도내 대학생 대상 교육과정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 육성한다.

전남도는 목포대, 전남도립대, 동신대, 초당대 등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강좌를 개설, 2학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순천대와 전남도립대에서 과목을 처음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4개 대학으로 확대했다.

강좌는 사회적경제의 개념 이해, 창업사례, 창업 절차와 자금조달 방안, 경영과 마케팅 전략, 외국 사례,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 이론적 개념 학습을 넘어 실제 대학생의 취·창업과 연계한 주제로 구성됐다.

강좌를 수강한 대학생 중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창업 의사가 있는 학생에게 전남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무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6월 말 현재 전남에는 1천842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다.

고용인원은 8천80명이며 지난해 총 연매출액은 3천697억원에 달한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전남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이 대안”이라며 “도내 유능한 청년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관심을 두고 취·창업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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