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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자녀행복카드, 호응 속 가입 급증

집중 홍보 효과…올 신규 발급자 1천53명·가맹점 60여개소

2021-08-10(화) 15:05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자녀 양육 부담을 줄여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다자녀행복카드’가 호응을 얻어 올해 사용자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다자녀행복카드 연간 신규 발급 인원을 4천 명으로 늘리고 지역 가맹점도 4천 개까지 확대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초 홍보물 1만 3천여 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문자, 유튜브 등으로 집중 홍보했다.

그 결과 올 상반기에 1천53명이 다자녀행복카드를 신규 발급했고 60여 업체가 가맹점으로 새롭게 등록했다.

현재 다자녀카드 이용자는 5천333명이다.

가맹점은 음식점 190개, 안경점 92개, 미용실 37개 등 총 475개 업체로 늘었다.

전남도는 실적이 우수한 가맹점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연말에 우수 가맹점 100개를 선정, 상품권 10만원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한 예산 1천만원을 확보하고 관련 조례 개정도 마쳤다.

특히 다자녀카드 신규 발급 및 가맹점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사업을 계속 발굴하는 등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카드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군 보건소 또는 출산업무 담당 부서 도 인구청년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가장 좋은 인구정책 중 하나가 내가 사는 곳에서 자녀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저출생 시대에 맞는 맞춤형 출산정책 발굴에 온힘을 쏟아, 다자녀가정에 실질적 혜택을 주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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