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해남군“왕우렁이, 8월 중순까지 1차 수거하세요”

왕우렁이 자연 유출 및 월동방지 대책강화, 농업인 협조 절실

2021-08-10(화) 13:59
해남군청
[미디어전남 윤보현 기자] 해남군은 벼 잡초 제거용으로 활용되는 왕우렁이에 대한 관리대책을 강화한다.

왕우렁이는 친환경농업에서 저비용 제초 효과가 탁월해 잡초 방제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생태계 교란 등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환경부는 왕우렁이를 관리가 필요한 종으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왕우렁이 지원 사업 시, 수거 의무를 불이행 할 경우 보조 사업비 회수 및 다음해 지원 배제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제초기가 끝나는 8월 15일까지 1차 일제 수거, 수확 후 2차 일제수거를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1,200여농가, 2,800여ha 면적의 친환경 재배 논에 새끼우렁이 34톤을 지원했다.

왕우렁이는 논에 그물망을 설치해 웅덩이를 만든 후 물을 천천히 빼주거나 사료 등 먹이로 한곳으로 유인하면 쉽게 수거 할 수 있다.

왕우렁이 관리를 위해서는 왕우렁이의 유출방지 및 수거작업 그리고 왕우렁이 월동 방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벼 재배 중 관리로는 왕우렁이 입식 전에 차단망 등을 용수로 및 배수로에 설치하고 논둑을 높여 왕우렁이가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고 인근 농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용·배수로 주변에 유실된 왕우렁이 또는 알을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수확 후 관리는 관개용수 유입구와 배출구 등에 차단망 및 포집망을 설치해서 수확 전에 배수로 부근 물길을 조성하거나 먹이주기로 왕우렁이를 유인해 수거한다.

또한 벼 수확 후에는 녹비작물 재배, 논 말리기, 논 깊이갈기 경운 등을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왕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업은 가장 효과가 크고 안전해 농가의 호응이 높은 농법이다”며“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연유출 및 월동방지를 위해 농지 및 농수로 관리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보현 기자         윤보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