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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속 전남 관광지 만든다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잠재 여행고객 MZ세대 겨냥 맞춤콘텐츠 개발

2021-08-06(금) 13:38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잠재적 관광소비층인 MZ세대에게 가상·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기술로 물리적·시간적 한계를 넘나들며 흥미를 유발할 전남만의 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다.

전남도는 올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라남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남 관광형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해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설계와 함께 기획 전문 자문단 5명으로부터 사업 자문을 받고 있다.

특히 자문단과 논의해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위한 플랫폼 선정 및 구축 범위 등을 이달 말까지 확정하고 9월중 콘텐츠 제작사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전남 관광홍보관을 구축한다는 세부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에는 2차 사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남 관광홍보관에 시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공간을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한 전남여행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호기심과 홍보로 연결돼 실제 전남 방문 여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전남관광 콘텐츠 홍보관 구축은 전남관광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시도다”며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메타버스 플랫폼 관광홍보관을 구축함으로써 전남이 미래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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