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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으로 ‘전남 행복시대’ 활짝

전남도, 기업 대표·근로자 등과 워라밸 정착 위한 실천 선언식

2021-07-29(목) 15:51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일·생활균형지원센터 설치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1년 전남 일·생활균형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생활 양식 변화에 따른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도교육감, 강정희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기업 대표,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과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한 전남의 노력을 응원했다.

행사에서는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무안 지성식품 서지훈 대표와 구례 김태경베이커리 김태경 대표의 사례 발표에 이어 전남도와 농협은행, 광주은행 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제공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업무협약 기관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경영 컨설팅 등 지원에 나선다.

또한 참석자 모두가 전남 일·생활균형 실천 선언문에 서약하고 10대 실천사항 약속 캠페인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설치로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의 발판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일·생활의 균형이 이뤄지면 우리 사회에 실질적 양성평등이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약식에 참여한 기관·단체장 등 모두가 일·생활균형 실천에 적극 나서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자”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평가한 2019년 일·생활균형 지수평가에서 55.2점으로 서울, 제주, 부산에 이어 4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1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생활균형 정책 개발과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재단에 ‘전남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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