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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취약계층 희망근로사업 확대

8월부터 2천763명 추가 투입…백신 접종 지원·생활방역 등 집중

2021-07-29(목) 13:27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을 8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6월 희망근로지원사업 시군 수요조사를 해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국비 8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백신접종 지원에 388명, 생활방역 지원 등에 2천375명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총 2천763명을 모집, 지자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도민으로 제한한다.

희망근로지원사업 분야는 백신접종, 공공시설 방역, 골목경제 활성화, 공공휴식공간 및 문화·예술 환경 개선 지원 등 11개 분야다.

이번에 대학 방역관리 사업이 새롭게 포함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개월 동안 시급 8천720원을 적용받는다.

1일 3시간 적용 시 월 평균 68만원, 1일 8시간 적용 시 182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등 자세한 문의는 각 시군과 읍면동 공공일자리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폭염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꼭 실시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111억원을 들여 22개 시군 2천316명이 참여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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