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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과 현장 소통

윤병태 부지사 주재 간담회…고부가가치 스마트농업 선도 당부

2021-07-21(수) 14:44
전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과 현장 소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제1기 교육생과 지난 20일간담회를 하고 현장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부가가치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청년창업 교육생, 선도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윤 부지사는 혁신밸리 조성 전 선도농가에서 경영 실습 중인 교육생을 격려한 후 이들과 전남의 스마트팜 청년 창업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생들은 “혁신밸리가 아닌 선도농가에서 조별로 흩어져 경영 실습교육을 받고 있어 최신 시설에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쉽다”며 “교육 수료 후 영농 창업에 필요한 토지와 온실 건축비 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토로했다.

이들은 도내 영농·정착하기 좋은 지역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윤 부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은 전남의 매우 중요한 핵심 사업으로 미래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스마트농업을 선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밸리 내 임대형 온실을 조속히 준공해 앞으로 최신식 스마트팜 온실에서 직접 경영하도록 하겠다”며 “수료 후 각 시군과 연계해 임대농장 입주 및 창업에 차질이 없도록 각종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있으므로 미래 영농인력에 필요한 지식습득에 열심히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노령화로 농촌인구가 부족해 현재 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있는 1기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한다면 많은 청년이 농촌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창업농 양성을 위한 전남도의 핵심사업이다.

총 1천330억원을 들여 고흥 도덕면 가야리 일원에 33ha 규모로 보육온실과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을 구축한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우선 2022년 1월까지 청년창업 보육온실을 준공해 올해 선발한 2기 교육생들부터 활용토록 시범 운영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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