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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복구 최우선”명현관 해남군수 일주일째 강행군

연일 현장 누비며 진두지휘, 전직원 대민지원‘2~3일내 복구완료’속도

2021-07-12(월) 14:56
“호우피해 복구 최우선”명현관 해남군수 일주일째 강행군
[미디어전남 윤보현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일주일째 분주한 일정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명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6일 새벽 삼산면 대흥사 주택침수 현장을 직접 찾은 이래 주말도 반납한 채 일요일까지 피해 현장 구석구석을 누볐다.

명군수는 현장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등을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적재적소에 맞춤형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관련 부서 및 읍면에 지시했다.

12일에도 간부회의와 하천피해 복구 대책회의를 연달아 개최한 후 오후부터는 벼 재배지 긴급 방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의 진두지휘아래 해남군은 읍면장이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 조사하고 분야별로 피해 리스트를 작성, 총괄관리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6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피해 복구 작업에는 굴삭기와 덤프 등 중장비 466대가 동원돼 제방과 도로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11일 오후 기준 하천유실 69개소를 비롯해 용배수로 45개소·농로 103km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율은 소하천 18km 67%, 지방하천 4km 33%, 용배수로와 농로 정비 43km, 42%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주택침수 등 수해를 입은 가구 125동에 대해서는 20여개 지역 사회단체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 읍면 직원 등이 총 동원돼 가구 정리와 소독 등을 실시, 지금까지 106동에 대해 복구지원을 완료해 빠른 속도로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배수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침수피해를 입은 작물 제거와 시설하우스 정비 등 농경지 복구에도 일손을 보태고 있다.

12일 오후부터는 침·관수 피해를 입은 벼 재배 면적 약 5,200ha에 대한 드론, 무인헬기 등을 활용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군은 공직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주말 동안 780여명 전체 직원이 읍면 피해 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 968명과 민간 자원봉사자 397명, 군인 95명 등 지금까지 1,46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13일에도 비상근무를 통한 대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택침수의 경우 오늘중 복구를 마무리하고 일손이 부족한 가구에 추가 역량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전 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도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항구적인 재해방지 대책 마련 등에 의견을 나눴다.

명현관 군수는“지난 1주일간 전직원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앞으로 2~3일내에 응급복구를 마무리한다는 각오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보현 기자         윤보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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