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한춘옥 도의원, 초등돌봄 ‘촘촘한 기회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

5분 발언…전남형 초등돌봄체계 구축, 돌봄프로그램의 질 제고해야

2021-07-06(화) 14:43
한춘옥 도의원, 초등돌봄 ‘촘촘한 기회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초등학생 돌봄이 촘촘한 기회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전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은 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돌봄과 양육비 부담이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라며 초등학생 돌봄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의원은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이 학교수업이 끝난 후 아이를 맡길 데가 없다고 한다”며 “수요가 많은 도시는 초등돌봄교실을 비롯한 돌봄사업을 늘리고 아동이 줄어 돌봄취약아동 이용기준을 채우지 못하는 곳은 이용기준 자체를 과감히 없애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은 “초등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는 소득이나 가구특성을 반영한 이른바 ‘돌봄취약아동’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는데 돌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곳도 있고 넘치는 곳도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체 초등학생 91,238명 중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한 14,428명의 학생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 전남도의 초등학생 돌봄 현황을 보면 5월 말 기준 지역아동센터 9,750명, 다함께돌봄센터 400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545명에 머물러 전체 초등학생 대비 방과후 돌봄 이용 학생은 27% 수준이다.

한 의원은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낙인감 없이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교육비가 부모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현실에서 초등돌봄이 ‘개천에서 용이 나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단순돌봄 수준을 넘어 프로그램의 질을 올리고 사교육이 아니더라도 공적 돌봄 체계 안에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보궐선거로 전남도의회에 입성한 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아동과 여성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한춘옥 의원은 ‘2023순천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11대 전남도의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