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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119구급차, 병원성세균 안전

113대 전수조사, 모두 미검출…전문업체 위탁소독 등 지속 관리키로

2021-07-06(화) 12:07
전남소방 119구급차, 병원성세균 안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소방서가 보유한 구급차 113대의 병원성 세균 검사 결과 채취한 검체 모두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다양한 질병의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의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응급처치 환경 유지로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검사항목은 고열·구토·설사·복통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구균, 장내구균, 폐렴구균, 세레우스균 등 병원성세균 4종이다.

구급차의 사용 빈도가 높은 운전석과 주들것 등 5개소 분야별 검체를 채취해 진행했다.

구급차 113대에서 565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병원성세균이 미검출돼 ‘무세균’ 청정 구급차임을 입증했다.

전남소방본부는 또 지속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감염관리실 운영, 전문업체 위탁소독 등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내 113대 모든 구급차에서 병원성세균이 검출되지 않아 매우 다행스럽다”며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구급차의 세균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119구급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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