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제 도의원, 학교급식 지역김치 적극 구매 요구 · |
 | | 이혁제 전남도의원이 23일 대양산단 내 김치제조업체를 방문,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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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석규 기자=이혁제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23일 목포대양산단에 위치한 김치 제조업체를 방문해 김치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목포지역 학교급식에서 목포 소재 김치 제조업체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23일 이혁제 의원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목포 소재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각 3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소 김치 구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구입량은 14만5472kg이며 금액기준으로 7억 600여만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30개교의 총 구입량은 4826kg에 구입금액은 2 500여만 원, 고등학교 30개교의 총 구입량은 6만6361kg로 구입금액은 3억 19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목포 소재 고등학교 학생수 528명 기준으로 살펴보면 월 평균 구입량은 약 461kg으로 평균 구입금액은 약 3200만 원에 달했다.
이 의원은 “중국산 김치 ‘알몸 절임’ 등 수입산 김치의 위생문제가 논란으로 안전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학교 인근에 위치한 지역 김치업체를 이용한다면 더욱 신선한 김치를 공급 받을 수 있다”면서 “위생적인 김치 공정과정을 학교급식관계자와 학부모들이 현장 견학이나 체험도 가능해 안전한 식품인지 확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영암에서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김치 제조 공정 현장 견학과 연수를 통해 영암소재 김치업체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역 업체를 지원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나서서 강력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