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일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문화도시 2개의 타이틀을 지닌 도시는 전국에서도 흔치 않다. 목포의 도시브랜드를 엄청나게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한국 섬진흥원에 이어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목포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치열한 준비과정과 치열한 논리 개발은 물론 숨은 전략과 전술을 펴는 등 피나는 노력들이 담겨있다. 섬 진흥원이 목포로 오기까지 밝히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다”고 소개했다.
“관광·문화도시 두 개의 타이틀을 가진 도시답게, 상품을 하나 개발했는데 그 것이 문학박람회다. 10월 열리는 전국적인 행사로 전 부서가 협력해야하는 프로젝트”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목포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엄청 높아졌다”고 강조하면서 실제로 예를 두 가지 들었다.
먼저, 유달경기장이 당초 예정가 281억의 3배가 넘는 936억원에 낙찰된 점을 꼽았다. 이는 목포의 미래가치에 대한 외지 기업의 평가이자 투자라고 단정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타 지자체의 관광객은 30~40%가 감소한 반면, 목포시는 단 6%밖에 줄지 않았다.
이 모두가 목포 브랜드가치가 높아진 단적인 예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가장 큰 약점은 관광인프라 부족이다. 명색이 관광도시인데 5성급 호텔 하나가 없고 국제행사를 유치하려해도 국제회의를 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가 하나도 없다는 건 낯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목포에서 뷰(풍광)도 좋고 땅값도 적당한 곳을 찾아야만 민자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삼학도가 최적지다. 부족한 관광 인프라는 미래를 보고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당위성을 폈다.
특히 김 시장은 “시야를 넓혀가면서, 목포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새로운 시책이나 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다 같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하는 시점에 하나하나 벽돌을 쌓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멀리 크게 나아가려는 정책을 일부에서 의도적으로 훼손하려 한다. 목포를 위해서 내일을 위해서 안했으면 좋겠다”며 우회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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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사업과 관련 담당 주무과장인 이승만 과장이 나와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승만 목포시 도시문화재과장은 “관광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규모 행사 유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시설이며 목포 도시브랜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10.06(화) 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