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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잇단 사태 “깊은 책임감, 죄송하다” 시민에 공식 사과

김원이 국회의원 1주년 의정활동 보고 기자회견

2021-05-31(월) 10:36
김원이 국회의원이 3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1주년 의정활동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의회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미디어전남] 고석규 기자=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1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활동 보고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날 회견에서 김 의원은 “전남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4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목포 30년 숙원사업, 의대설립의 첫발을 뗐다”고 자평했다.

또 김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선정을 이뤄낸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김 의원은 소통문제 지적에 대해 “아쉽다”고 전제한 뒤 “코로나19로 좋은 기회를 잃었다. 부족하고 여전히 갈증을 느낀다.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답변했다.

지방선거 공천 시스템 문제는 “공정한 룰 지켜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시스템 공천에 방점을 찍었다.

그러면서 “도당에 공천 심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전남도당에서 공천 권한 행사하게 된다. 심사위원회 컷오프 제도 있다. 법적 제도적 잘못 저지른 사람들 검증과정 거쳐 컷오프 시키고 공정한 룰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목포시의회 잇단 불미스런 일들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갖고 출발했는데, 시민들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동들로 시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깊은 책임감과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잘못한건 처벌받아야 한다. 처벌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 절차법이다. 절차가 잘못되면 되돌기기 어렵다. 징계할 때 ‘과정․절차법’을 항상 본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 자신만의 세 가지 기준으로 첫째 ‘본인 잘못 자백’, 둘째 ‘빼박 증거’, 셋째 ‘법원 판결로 사회적 심판이 내려진 경우’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징계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업무추진비 논란에 대해서는 “본인이 사과했고 반납했다. 조건이 갖춰졌다고 보기 때문에 잘못을 묻겠다. 도당에 징계를 청구한 상태다. 우유부단하지 않다. 징계할 때는 엄정해야 한다. ‘처벌의 엄정성, 공정한 기회’ 주는 것이 핵심이다.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키워드 : 김언이 국회의원 1주년 기자회견 | 목포시의회 사태 공식 사과 | 시스템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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