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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회산백련지 수상유리온실 힐링 명소로 변모

백련카페 오픈으로 관광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1-05-04(화) 10:12
지난 3일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탈 바꿈한 무안 회산백련지 수상유리온실./무안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무안 회산백련지 내 수상유리온실이 카페와 관광객 쉼터로 다시 태어났다.

회산백련지는 인근에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과 영산강 강변도로가 개통되면서 광주, 나주, 목포 등지에서 접근이 용이해지고 그로 인해 방문객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은 수상유리온실의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그동안 수석전시와 아열대식물원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3일 1층은 카페와 화장실 그리고 2층은 식물원 쉼터로 조성됐다.

새로 태어난 1층 카페 내·외부는 연꽃벽화와 안락쇼파, 조명과 멋스런 가구가 어우러진 아늑한 분위기 속에 숲의 나무를 연상케 하는 인조목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2층은 열대식물 사이사이에 6곳의 쉼터가 조성됐으며 쉼터에는 특색 있는 탁자와 의자가 배치되어 관광객들은 편하게 앉아 창 너머로 보이는 연꽃과 연잎 물결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변모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카페 오픈에 이어 관광객들에게 무안의 맛을 전파하기 위한 '향토음식관'을 추후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카페와 향토음식관 오픈으로 맛을 더하고 장미, 수국, 웨이브 페츄니아 등 다양한 꽃과 수목 식재로 멋을 더해 백련지를 관광객들이 언제나 즐겨찾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백련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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