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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협의회 개최

혁신타운 조성 계획 공유·논의…유치 위해 민·관·학 체계적 준비

2021-03-24(수) 16:41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이민원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광주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는 사회적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해 정책의 생산과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4월 발족해 광주시, 시의회, 사회적경제 당사자, 중간지원기관, 지역경제주체, 학계 등 20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와 별도의 3개 분과위원회로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거버넌스의 그간 운영경과 및 계획보고에 이어 올해 핵심 현안인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에 대해 심도 있고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민관거버넌스가 첫 의제로 발굴한 ‘광주사회적적경제 클러스터형 공간조성’ 실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한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계획’을 공유·논의하고 혁신타운 유치를 기원하며 강력한 결의를 다졌다.

산자부의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경제기업 및 지원조직의 협업·네트워킹·혁신 거점 구축을 목적으로 국비 50%를 지원하는 공모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1220곳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인구 10만명 당 기업수가 84.1곳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반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 및 연구개발자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혁신타운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수 차례의 보고회와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민·관·학이 머리를 맞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버넌스는 오는 7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공동체정신을 살려 지역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박람회는 전국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이 사회적 경제기업의 생산제품과 서비스를 전시 홍보하는 행사로 3만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사회적경제의 대표 축제다.

이민원 공동위원장은 “민관거버넌스 협의회가 첫 번째 발굴한 의제인 혁신타운이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우리 광주가 사회적경제계의 큰 이슈인 혁신타운 조성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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