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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품질 브랜드쌀 재배기술 교육

새청무쌀 육성자 신서호 박사 초청 철저한 재배 관리 당부

2021-03-19(금) 10:27
강진군, 고품질 브랜드쌀 재배기술 교육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새청무쌀을 고품질 브랜드화 하기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가 전국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차별화된 품질 개선을 통해 쌀시장을 선점하고자 새청무벼 품종 육성자인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신서호 박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신서호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새청무 재배 1번지인 강진에서 강의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히고 건전종자 확보, 친환경농법 및 일반 재배시 철저한 소독, 과학적 시비 관리, 병해충방제 신속대응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강조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경기도의 ‘추청’, 강원도의 ‘오대’, 전북의 ‘신동진’ 등과 달리 도를 대표하는 품종이 없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었다.

이에 강진군은 2018년 품종으로 등록된 새청무를 이듬해인 2019년 전국 최초로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새청무를 이용해 대표 브랜드 쌀을 생산하기 위해 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약 1,000ha의 면적을 조성해 현재는 3,000ha의 면적에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타 시군보다 앞서 새청무벼 재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의 노력으로 현재 새청무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발돋움 했으며 작년 기준으로 51,405ha의 면적에서 재배되어 전국 200여개 품종 중 5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품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강진군은 최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제조 전문 식품기업인 ㈜시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간 유기농 새청무쌀을 150톤, 일반 새청무쌀을 200톤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을 세워 생산과 유통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쌀산업은 새청무벼 재배의 성공 없이는 도약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농업인과 농협, 행정기관이 협력해 강진쌀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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