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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10·19-제주4·3 연계 평화·인권 교육에 전라남도의회도 “적극 지원·협력” 약속

2021-03-15(월) 14:56
여순10·19-제주4·3 연계 평화·인권 교육에 전라남도의회도 “적극 지원·협력” 약속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수·순천10·19와 제주4·3을 매개로 연대와 공유의 평화·인권교육에 나선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위원회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남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유성수 교육위원장 등 전남도의원들이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나섰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전남과 제주 지역의 학교에서 여수·순천10·19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관련 계기수업과 기념행사, 체험학습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에 지역구를 둔 이광일 의원도 “지역 현장에서 의미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두 지역의 평화·인권을 위한 연대가 더욱 활발히 추진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여순 특별법 제정과 교육정 주관의 여수·순천10·19 관련 교육 활성화를 요구했던 과거를 상기시키면서 “이제라도 제주와 전남 교육청이 협약을 맺은 만큼 평화·인권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여수 지역 민병대 전남도의원을 비롯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권 여수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여수·순천10·19와 제주4·3의 연대를 통한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기원했다.

두 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여수·순천10·19와 제주4·3을 연계한 평화·인권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인권교육 관련 연수와 수학여행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활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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