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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 이용자 모집

4월3일까지…인공지능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등 100여 곳

2021-03-15(월) 13:15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 이용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

오는 4월15일부터 본격 지원하게 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고성능 컴퓨팅자원, 인공지능 개발환경, 데이터레이크, 각종 인공지능 서비스로 구성돼 제공된다.

클라우드의 유연하고 동적인 서비스 특성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제품개발부터 상용서비스 검증 지원까지 총체적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자 모집기간은 4월3일까지로 인공지능 중견·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등 인공지능 관련 학습·추론·분석 분야에서 제품개발 및 상용서비스를 위한 모델·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100여곳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 소재 인공지능 기업 또는 본사·지사·연구소를 광주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기업, 인공지능 집적단지 사업 참여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컴퓨팅자원은 연차적으로 확대될 계획으로 올해 지원되는 자원은 최종 구축 목표의 10% 수준인 연산자원 8.85페타플롭스, 저장공간 10.7페타바이트다.

향후 단계적으로 컴퓨팅자원 용량 증설과 동시에 최신 인공지능 가속기와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오는 2024년에는 연산자원 88.5페타플롭스, 저장공간 107페타바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식서비스에 앞서 광주시와 사업단은 서비스 활용환경 점검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과제수행이 시급한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수행 중이며 설문·만족도 조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개발환경과 서비스를 점검하고 정식서비스에 반영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 시작은 광주 주력 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게 돼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일자리 혁신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라도 광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 등이 꿈을 실현하고 동시에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생태계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신걸 시 인공지능정책과장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국내 인공지능 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등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며 “인공지능 관련 기업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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