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6(화) 18:03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이용섭 시장 “미얀마 국민에 강력한 연대·지지 보낸다”

“미얀마 민주주의·헌정질서 회복에 국내·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

2021-03-15(월) 12:06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우리 광주는 ‘또 다른 광주’로 불리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강력한 연대와 지지의 뜻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5일 오전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61주년 3·15의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3·15의거 주역, 3·15 및 4·19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록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흡사 우리 민주시민들이 걸어왔던 길이기도 하다”며 “국민으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지 못하는 권력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민심은 곧 천심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가장 평화로운 방법으로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독재와 불의에 맞서 마산의거보다 3시간 앞서 일어난 광주 3·15의거는 이후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으며 5·18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 촛불 시민혁명으로 이어지며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광주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마산 3·15의거와 함께 올바르게 기록되고 기억돼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시는 이날을 기념하고 민주열사와 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금남로공원에 ‘3·15의거 표지석’을 설치할 예정이며 광주역사공원 내에 ‘4·19혁명기념탑’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1960년 4·19혁명 당시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4·19혁명 주역들이 광주를 찾아 기념식에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장 입구에서는 ‘3·15의거 사진 전시회’가 열렸으며 광주3·15의거 발생 현장인 광주 금남로공원에서는 당시 시위 시간인 12시45분에 ‘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 시위’를 재현하며 다큐 영화 형식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3·15의거의 숭고한 의미를 알렸다.

이 밖에도 광주3·15의거를 기념하며 주요 간선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