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6(화) 18:03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도민 읽어야 할 ‘올해의 책’선정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등 4권…도민 책 읽는 문화 확산 기대

2021-03-04(목) 15:32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도립도서관은 독서하는 분위기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민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등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역 작가와 교수, 사서교사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문학?비문학?청소년?어린이 등 4개 분야 1권씩이다.

문학 분야는 김탁환 작가의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가 뽑혔다. 농촌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고령화 등에 대항해 새로운 삶의 영역을 개척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아성찰과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 작품이다.

비문학 분야에선 유현준의 ‘공간이 만든 공간’이 선정됐다. 공간과 예술의 ‘총.균.쇠’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공간과 건축을 둘러싼 인류의 문화사를 집대성해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평가받았다.

청소년 분야에선 안오일 작가의 ‘녹두밭의 은하수’가 차지했다.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라도 장흥 석대들 전투를 배경으로 전쟁영웅이 아닌 청소년 의병의 삶을 그려 공감대를 이끌었다.

어린이 분야의 경우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이 이름을 올렸다. 글의 소재를 요즘 어린이들이 관심갖고 있는 유튜버와 고양이를 내세워 독창적이다. 어중간한 태도의 주인공이 여러 사건을 겪으며 친구와 가족과의 관계 모두 단단히 쌓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립도서관은 이번 선정된 올해의 책을 범도민 함께 읽기, 독서왕 선발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

정석호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올해의 책을 통해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