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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우정청.강진군, ‘화훼 농가 돕기’노마진 특판

남도장터·우체국쇼핑서 장미1단 11,900원 판매

2021-02-23(화) 14:36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와 강진군, 전남지방우정청이 손잡고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노마진 특판 행사’를 벌인다.

전라남도와 강진군, 전남지방우정청은 최대 성수기인 2~3월 대목에 소비감소 및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 판촉전을 마련했다.

행사는 24일부터 3월14일까지 진행되며,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특상품 장미 1단(10송이)을 택배비 포함 1만 1천 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도 배우 김수미 씨를 모델로 앞세워 강진 청자골 장미 3천 300단을 공수해 대대적인 판촉홍보 행사를 갖고 농가 돕기에 나선다.

aT화훼공판장의 장미 경매가격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월 15일 기준 평균단가 1만 261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8천 462원에 거래돼 무려 18%나 하락세를 보였다.

전남지역 화훼농가들은 2~3월 성수기에 절화류 매출의 80%가 집중돼 있다. 수요가 없는 시장 상황 속에서 제 때 수확하지 못하면 상품성이 떨어져 출하시기를 늦출 수도 없는 어려운 실정이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강진군, 전남지방우정청과 공동 진행할 이번 특판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축산어가들의 판매에 고충해소를 위해 소비 촉진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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