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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선정

외국인이 꼴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로 이름 올려

2021-02-02(화) 15:10
목포해상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선정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이번에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관광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해상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2년간 게재되며 한국관광 100선 홍보영상 제작에 자료로 활용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해상케이블카가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된 것은 목포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통하는 관광 콘텐츠를 확보한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을 통해 목포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는 총3.23km를 육상과 해상으로 오가며 국내 최장이다.

탑승 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를 동시에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2019년 9월 개통한 이후 그해 12월까지 58만명이 탑승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단축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해 69만명이 이용했다.

시는 해상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유달산과 고하도의 관광콘텐츠 확충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 바다에 스카이워크를 조성하고 고하도 해변에 해상데크를 설치하고 고하도에 목화정원을 개관했다.

또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매진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째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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