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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 네트워크 가입

지역 재배 농산물, 음식, 음료 등에 국제적 브랜드 적용 홍보

2021-01-20(수) 13:43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국내 최초로 ‘지오푸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포르투갈, 이탈리아, 핀란드 등 총 10개국 17곳의 세계지질공원이 가입했으며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이란에 이어 3번째다.

‘지오푸드’는 노르웨이의 마그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지난 2015년에 설립해 운영 중인 지역향토음식 브랜드로 해당 지질공원 지역에서 재배하거나 생산된 농산물, 음식, 음료 등에 국제적 브랜드를 적용해 홍보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지오푸드 네트워크는 운영주체인 마그마 세계지질공원의 사전 조사를 거쳐 해당 지질공원 상품이 적격하다는 평가를 받은 후에 가입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난해 2월 무돌저잣거리동동주, 전통두부, 연잎차, 황칠백숙 등 협력업체 7개 품목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 후 가입자격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 가입품목 : 무돌저잣거리동동주, 전통두부, 청국장, 짚불오겹살, 황칠백숙, 연잎차, 허브꽃차노르웨이 지오푸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입과 동시에 16개 세계지질공원 전체에 가입 환영을 알렸으며 지오푸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시스템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무등산 서석대, 입석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적벽 등의 사진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푸른도시사업소는 지역주민 협력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무등산권 자체브랜드인 ‘지오브랜드’를 지질공원 특화마을인 청풍마을, 지질공원 협력업체 등과 지속적인 주민 회의를 거쳐 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오푸드 네트워크 공식 로고를 사용한 소간판, 상품 포장 등을 활용해 지역의 상품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주형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지오푸드 가입은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우리 지역의 음식이 유럽, 남미 등의 세계에 알려진다는 의미다”며 “선진화된 유럽지질공원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 창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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