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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평·용강지구 189억원 투입해 ‘재해 위험지역 정비’

2021년 행정안전부 국비 사업으로 반영.위험요인 완전 제거

2021-01-14(목) 15:34
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이 예정된 화순군 사평·용강지구./화순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화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사평면 사평리와 도암면 용강리의 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행정안전부 국비 신규 사업에 반영돼 사평지구 133억원, 용강지구 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평면 사평지구는 저류지 침수와 하천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소하천과 배수로를 확장하고 저류지과 배수 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암면 용강지구는 폭이 좁아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소하천을 확장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평지구는 2004년 태풍 피해와 2009년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고 2015년 5월 침수 위험지구로 지정돼 재해 위험요인을 완전히 해소해야 할 지역이다.

그동안 사평 자연재해 위험지역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2021년 신규 국비 사업으로 확정됐지만, 재해 위험요인을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고 행정안전부에 컨설팅을 요청해 협의한 결과 애초 사업비 28억에서 133억으로 105억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인명 피해 예방과 사유 재산 보호는 물론 사평시장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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