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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다함께 돌봄센터’ 5곳 설치한다

권역별 돌봄체계 구축 목표…31일까지 장소 공개모집
관내 1호 돌봄센터 2월 개소 예정, 24명 공동 보살핌

2021-01-07(목) 18:25
광주 남구청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신축년 한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5곳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단지에 관내 1호 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장소를 마련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돌봄 문화를 더 확산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7일 남구에 따르면 2021년 다함께 돌봄센터 5곳 설립을 위한 설치 장소 공개모집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 시간에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운영토록 하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할 경우에는 최초 1회에 한해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는 매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갖춘 곳이어야 한다. 놀이공간을 비롯해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 돌봄센터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설치 장소 공개모집을 통해 월산‧백운권과 사직‧양림‧방림권, 봉선권, 주월‧진월권, 효천지구권 등 권역별로 안배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인구 대비를 통해 초등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구축해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활동 다변화로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돌봄 공동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돌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구축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천1지구에 둥지를 튼 관내 1호 돌봄센터는 올해 2월에 문을 열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 초등학생 자녀 24명 가량이 공동체 돌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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