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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5·18 관련법 국회통과’ 적극 환영

5·18 진상규명조사위 활동…도 차원 협력 다짐

2020-12-10(목) 14:26
전라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5·18 역사 왜곡 처벌법’ 등 5·18 관련법 국회 통과에 대해 “진실과 정의를 향한 국민적 염원이 승리한 것이다”며 환영했다.

김 지사는 이날 5·18 관련법 국회 통과와 관련 성명을 통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오월정신을 부정하고 훼손하는 세력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며 “첫 발포 명령자와 암매장 등 은폐되고 조작된 그날의 진상도 낱낱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5·18 진상규명과 관련해 “늦은 만큼 더 속도를 내야하고 ‘5·18 진상규명조사위’가 폭넓고 깊이 있는 활동을 통해 오월영령과 유족들의 40년 한을 풀어줘야 한다”며 “진상규명에 전라남도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제는 슬픔과 분노 대신 승리와 희망의 오월이 돼야 한다”며 “5·18민주화운동이 3·1운동, 4·19혁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빛나는 역사로 길이 남을 위대한 여정에 전라남도와 전남도민이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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