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6(화) 18:03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진도군 신기마을, ‘도시민 전남 어민되다’ 성공적 운영

맞춤형 귀어 체험·상담 등으로 교육 참가자 30% 진도군 이주해 정착

2020-11-27(금) 09:07
진도군 신기마을, ‘도시민 전남 어민되다’ 성공적 운영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진도군 군내면 신기어촌계에서 예비 귀어인 1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전남 어민되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민 전남 어민되다’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 전남도, 진도군, 전남 귀어귀촌지원센터 등이 함께 진행,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에서 살면서 정착을 위한 사전 연습을 할 수 있는 현장 정착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예비 귀어 희망자들은 충북, 전북,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지난 11월초부터 한 달간 머무르며 전복·해삼·광어 양식장, 맨손어업 등 현장 체험과 귀어 상담, 전문가 교육을 함께 받았다.

특히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참가자 중 30% 정도가 실제로 주택을 구입, 진도군에 이주해 정착했다.

손모씨는 “어촌이 좋아 이주하기 위해 3년 동안이나 전국 10여 곳을 다니면서 체험을 했지만 어촌계 가입 문턱이 너무 높고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며 “신기 마을에서는 모두 환영해 주고 다양한 어업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 신기마을에 정착했다”고 말했다.

김성석 어촌계장은 “신기 마을 주민들과 체험생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젊은 청년들이 마을로 이주한다고 하니 가슴이 벅찬다”며 “텃세 없는 신기마을이 되기 위해 2019년 어촌계 정관을 대폭 개정해 문턱을 낮췄는데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이 진도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항만개발과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어촌을 이해하고 귀어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달이 되었을 것”이라며 “한달 살기 체험 종료 후 더 많은 희망자들이 진도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