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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행복동구 만들어요”

백조아파트, ‘치매안심마을 행복아파트’ 지정

2020-11-24(화) 14:05
“치매 걱정 없는 행복동구 만들어요!”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동구는 소규모 공동주택인 지원1동 백조아파트를 ‘치매안심마을 행복아파트’로 신규·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치매안심마을 행복아파트’는 기존 대명아파트, 신양맨션, 진아하이빌 등 3개소에 이어 백조아파트까지 모두 4개소이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치매안심마을 행복아파트’를 조성하며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내 인지강화 디자인을 적용한 행복아파트를 조성해 거주민의 사회활동 증가,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동구는 지난 9월 백조아파트 운영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설명회와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주민이 직접 결정한 인지강화 디자인으로 주민에 편리한 맞춤환경을 조성했다.

행복아파트 인지강화 디자인은 인지강화를 위한 기억출입구 및 기억우편함 설치 치매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벽면 정보판, 건강계단 설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건강정보판, 게임판 설치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나눔 텃밭 조성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건강학습지 배부 등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내 행복아파트 환경조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 공용 공간 이용 활성화로 거주민의 사회활동 증가 및 인지기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행복아파트 지정을 통해 지역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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