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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방안전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내년 2월까지…대형화재·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2020-11-17(화) 13:41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통계를 살펴본 결과 겨울철에는 봄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했지만, 평균 화재 및 인명피해는 겨울철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특성상 주거시설 등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중점 추진과제는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국민생명 보호 등이다.

먼저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를 통해 중점관리대상 선정기준 개선,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전통시장 방화환경 조성 등 지역특성에 맞는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층건축물의 중점관리대상 선정, 공사장 화기취급 등 상시감시 체계마련, 전통시장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통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또 다중이용업소 및 요양병원, 공장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소방특별조사 등을 실시해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관계인에 의한 자율안전점검, 재난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원 등 자율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판매시설·요양병원 등 관계인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취약지역 화재안전 확보, 주거용비닐하우스·다문화가족 등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추진한다.

11월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의 하나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방식의 소방안전교육과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운영, 119구조구급활동 강화 등을 통해명 현장대응력을 강화한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시민 생활 안전 중심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도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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