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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도의원, 시외버스 감회 운행으로 도민 불편 가중

‘버스재정지원금 등 대중교통지원사업 취지에 맞게 교통약자 불편 해소해야’

2020-11-16(월) 15:31
이상철 도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지역 버스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과 매출 감소 등으로 감회운행에 나서면서 도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상철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외버스 감회 운행으로 도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남도가 버스재정지원금 등 대중교통지원사업의 취지를 살려 교통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올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교육당국의 개학연기 등의 조치로 승객이 감소함에 따라 버스업계가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줄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버스운행을 감회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승객 수 감소로 버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버스재정지원금 등 운수업계를 지원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전남도와 시·군이 감회운행 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 등을 통해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수익성 없는 노선의 운행, 학생·청소년의 운임 할인 등의 버스업계 결손액을 보전하고 낡은 차량의 대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이나 장비 확충·개선 등을 위해 버스재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시외버스 5개사에 133억원, 시내 농어촌버스 46개사에 268억원 등 총 40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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