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경험자’ 건강충전 프로그램 운영 ‘호응’ 5주 걷기·원예교실 등 우울감 극복·건강향상 기여 |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암환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암 경험자 건강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걷기 앱을 활용한 ‘암 경험자 5주 걷기’ 영양·구강 교실 아로마 교실 원예 교실 등 ‘암 경험자 자조모임’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암 경험자 5주 걷기’는 암 환자의 신체활동 향상과 우울감 극복을 목표로 참여자가 주3회 5천보 이상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대면 걷기로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참여자가 1만보 이상 목표 수치를 달성했다.
‘암 경험자 자조모임’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5명씩 소규모로 구성돼 우울감 극복과 정서적 힐링을 목적으로 원예 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암 경험 환자들의 건강유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