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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점검

벼 생산 농업인 격려…피해벼도 희망 전량 매입

2020-11-10(화) 13:15
전라남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영암군 군서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찾아 어려운 기상여건에서도 벼 생산에 땀 흘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남지역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량은 벼 기준 12만 3천t으로 전국 48만 6천t의 25.4%에 이른다.

이는 벼 재배면적 21.5% 보다 4% 많은 물량으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농가들은 포대벼 기준으로 수분함량 13%에서 15% 수준으로 건조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산물벼를 중심으로 전남지역 매입 계획량 중 16% 정도 매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지난해 1등급 기준 40㎏ 포대당 6만 5천 750원을 지급했다.

올해도 매입 직후 40㎏ 포대당 3만원을 미리 지급하고 나머지는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올해 태풍 등에 따른 재해 피해로 생산량이 줄었으나 등급은 비교적 좋아 다행이다”며 “쌀 재배농가들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재해보험료 지급 등 경영안정을 위한 도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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