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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래식품, 양념젓갈류로 일본 진출…200만불 수출협약

10일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운영사인 ㈜에이산과 양념젓갈류 협약 체결

2020-11-10(화) 12:35
10일 여수 ㈜나래식품(대표 김금진)이 일본(동경)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운영사인 ㈜에이산(회장 장영식)과 지역특산품 육성을 위한 20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 여수시는 10일 ㈜나래식품이 일본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운영사인 ㈜에이산과 지역특산품 육성을 위한 20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돌산읍 평사리에 위치한 ㈜나래식품에서 열렸으며 ㈜에이산 장영식 회장과 김현태 한국지사장, ㈜마루 박민수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여수산 양념젓갈류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젓갈과 절임 반찬의 전통제조방법을 발굴해 상품화에 성공한 나래식품은 1996년 농림부로부터 전통식품가공업체로 지정받은 이후 명란, 창란, 오징어 등 젓갈류와 깻잎, 고추, 무말랭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는 물론 미국과 중국, 대만 등 5개국 11개 지역에 수출해 지난해 56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남도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출협약으로 오는 26일 일본의 전남 상설판매장인 동경 YES마트에 입점할 예정이며 연내 7개국 14개 지역으로 매출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래식품 김금진 대표는 “일회성 판촉 위주의 행사가 아닌 일본 상설 판매장 진출을 기획하고 지원해 주신 전라남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여수 특산품의 입지와 경쟁력을 키우고 관내 농어가와 지속적인 농수산물 계약재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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