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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도의원, “대학부지 오룡지구 고교 투 트랙 추친한다”

이전 고교부지 활용 계획 미리 세워야 강조

2020-10-19(월) 13:55
이혁제 도의원, “대학부지 오룡지구 고교 투 트랙 추친한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은 제34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목포 옥암지구와 무안 오룡지구 고교 신·이설 추진 현황과 함께 이전 후 기존 학교의 활동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무안군에서는 오룡지구에 일반계 고등학교 신설을 요청을 했고 일반계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 같은 경우에는 구도심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한 곳을 옥암지구로 이설 하는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고 지자체 에서도 그를 위해서 의대부지로 묶어놨던 곳의 일부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하는 의사를 표시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투 트랙으로 오룡지구에는 신설 그리고 옥암지구에는 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혁제 의원은 “그렇다면 이설을 했을 경우에 기존에 있었던 그 학교 건물 터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며 “현재 목포의 구 청호중학교 건물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그전에 이전했던 구 제일여고도 지금 민간에 매각돼서 그대로 지금 방치되어 있는 상태다 만약에 또 하나의 고등학교가 이전한다면 그 고등학교는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고 원도심 주민들의 우려를 강하게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전 대상 학교로 거명되는 곳은 목포고등학교와 목포여고 등이다 그런데 각각 두 학교는 역사를 갖고 있고 또한 구도심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설령 이설한다 하더라도 매각하지 않고 지자체와 함께 주민복합시설이라든지 해서 공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에 따라 향후 학교가 이전했을 때 그 부지에 아파트 신축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이혁제 의원은 목포 신도심 중학교 임의배정, 고교이전 문제 등 목포 교육 불균형 문제에 대해 두 번의 토론회,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질문 등을 통해 꾸준히 집행부, 교육관계자, 목포시민들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전 대상 학교에 대한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원도심 주민들의 염려를 덜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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