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7(수) 16:55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 민간공항 이전 관련 ‘시민 여론조사’ 진행한다

시민권익위 전원위원회서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제안 논의

2020-10-14(수) 15:38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 민간공항 이전 문제가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해법을 찾는다.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제안한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절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여론조사는 ?군공항 이전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2021년 민간공항을 선 이전 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 ?11월1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월17일 전원위원회 회의에서 민간공항 이전과 군공항 이전의 연계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공항이전 논의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민권익위원, 외부전문가, 시의회 추천인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에서는 두 차례 논의한 후 민간공항 이전과 군공항 이전의 연계여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광주시에 정책 권고안을 내자는 안건을 전원위원회에 상정했다.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은 군공항 이전과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을 제안한 청원인은 군공항 이전 논의에 대한 진전 없이 민간공항만 이전하는데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또 군공항 이전 사업비가 5조7000억원인데 이를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는 경우 광주시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총의를 모아 해법을 찾은 후 이전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바로소통 광주’는 시민의 제안에 대해 온라인 공감과 토론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시민권익위원회에서 정책화 실행 방안을 논의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제안은 등록 후 시민들의 빠른 공감과 적극적인 토론 참여로 요건을 충족해 시민권익위원회에서 정책권고 여부를 논의하게 됐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항이전에 대한 정책 방향을 권고키로 결정하며 여론조사에 앞서 TV토론회, 공청회, 현수막 설치 등의 방식으로 공항이전 문제에 대한 시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은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히 공항 시설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고 광주·전남지역의 성장 동력과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과제이자 광주·전남 상생의 큰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 마련이라는 차원에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여론조사를 통한 시민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