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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제동행인권동아리 운영 내실화 모색

32개 학교 대상 컨설팅 운영 전반 점검 우수사례 공유

2020-10-13(화) 10:07
전남교육청, 사제동행인권동아리 운영 내실화 모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9월부터 사제동행인권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도내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갖고 운영상황 전반을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하반기 운영 내실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당초 계획했던 다양한 인권 관련 행사, 체험학습, 캠페인 등의 참여가 어려워짐에 따라 현장에서는 어떻게 대안을 마련해 운영하는지, 운영상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32개 학교의 동아리를 9개 권역으로 나눠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포홍일고 한마음 동아리의 ‘인권 한마음 캠페인 활동’, 광양제철초등학교 행복·인권·나눔 동아리의 ‘언택트 인권 온라인 독서토론 활동’, 성황초등학교 도.토.리 동아리에서 운영한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함께 어울림 신문 발간’ 등의 우수사례도 발굴됐다.

도교육청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인권, 평화, 자치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인권 감수성을 신장하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인권존중풍토 조성을 위해 도내 32개 학교의 사제동행인권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하는 각종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참여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컨설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동아리 운영 학교 수를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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