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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문화재청 주관 ‘생생 문화재’ 공모 2년 연속 선정

내년 4월부터 ‘가리포 500년, 조선 수군과 노닐다’ 프로그램 진행

2020-10-07(수) 10:12
완도군, 문화재청 주관 「생생 문화재」 공모 2년 연속 선정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완도군의 ‘가리포 500년, 조선 수군과 노닐다’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의 ‘생생 문화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생생 문화재는 ‘문화재 문턱을 낮게, 프로그램 품격을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취지로 문화재청과 지자체, 그리고 각 지역의 문화단체가 지역의 문화재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5천 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완도군이 지난해에 이어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완도의 문화·문화재를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 청해진유적,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완도 객사이다.

‘가리포 500년, 조선 수군과 노닐다’ 는 망궐례 재현, 다도 체험, 판소리 배우기, 음악 콘서트 , 문화유적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완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지역 주민, 관광객, 자유학기제가 진행되고 있는 관내 중학생, 신규 공직자 등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다.

2년 연속 생생 문화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완도 문화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문화재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도의 소중한 문화 자원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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