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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녹진관광지 ‘케이블카·모노레일’ 화려한 비상

민간사업인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포함 조성계획 변경 승인

2020-09-22(화) 14:13
진도 녹진관광지 ‘케이블카.모노레일’ 화려한 비상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진도 전망타워와 진도대교 광장을 연결할 모노레일과 울돌목을 오갈 케이블카 사업이 반영된 ‘진도 녹진관광지 지정 및 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변경된 계획에 담긴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시설은 대표적인 관광시설로 진도군이 민간투자자를 유치, 추진하게 되며 내년 개통에 들어간다.

모노레일은 진도타워 상부 정차장에서 진도대교 광장을 잇는 총 연장 450m 규모로 구축되며 50인승 2대가 설치된다.

민간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우수영관광지에서 울돌목 해상을 거쳐 진도 녹진관광지 진도타워를 연결하는 총 920m의 길이로 10인승 26대가 설치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울돌목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세찬 울돌목의 물살과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역사유적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면 진도의 관문인 녹진관광지의 대표적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 녹진관광지는 지난 2017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및 녹진리 일원 25만 1천 469㎡를 지난 2017년 관광지로 지정받아 공공시설과 숙박시설, 상가시설, 관광휴양·오락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 체류형 숙박시설인 관광호텔이 들어서게 돼 해상케이블카, 모노레일과 함께 앞으로 전남지역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해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세계 해전에서 빛난 명량해전 현장을 생생하게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게 돼 관광체험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호국의 얼이 살아있는 역사체험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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