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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월 집중호우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주택 915건, 농경지 5130건, 소상공인 1742건 등

2020-09-17(목) 16:27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지난 7월28일부터 8월11일 사이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 지급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광주지역에 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1명 등 총 4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417세대의 이재민, 공공시설 364억원, 사유시설 1056억원 등 총 142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공공시설 582억원, 사유시설 65억원, 소상공인 35억원 등 총 682억원의 복구 및 재난지원금이 확정됐다.

광주시는 사유시설과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총 100억원 중 인명피해, 주택피해, 생계지원비로 국비 14억원이 1차 교부됨에 따라 이를 이번 주 중 우선 지원하고 농경지 침수피해, 소상공인 피해 등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도 국비가 교부 되는대로 추석 전까지 모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난지원금을 유형별로 보면, 주택피해 915건 19억원, 소상공인 피해 1742건 35억원,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5130건 39억원, 산림작물 125건 2억원, 생계지원 121건 1억, 기타 622건 4억원이다.

인명피해 및 사유시설과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지원기준은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주택피해 지원기준’에 따라 사망자 1인당 2000만원, 부상자는 등급에 따라 1인당 500만원∼1000만원, 주택 전파 가구당 1600만원, 반파 가구당 800만원, 주택침수 가구당 200만원, 소상공인 상가침수 상가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총 5130건이 발생한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피해는 시설피해규모에 따라 지원되는데 총 39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또한 이재민 구호와 생계지원비 등으로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호우로 직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액은 최대 700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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