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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품애 살기운동’ 기관·단체·기업 시상식 개최

관내 5개 학교 수상, 동원F&B강진공장 기업부분 수상

2020-09-14(월) 14:17
이승옥 강진군수가‘강진품애(愛) 살기운동’평가, 기관.단체.기업 수상자들과 환담을 나누고있다./강진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강진품애 살기운동’을 추진해왔다.

군은 기관·단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 실적을 토대로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개 기관을 선정하고 14일 시상식을 마쳤다.

관내 기관·단체 54개소, 기업체 4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참여도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마량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강진고등학교와 강진여중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청람중학교, 늦봄문익환학교, 동원F&B강진공장이 선정됐다.

강진품애 살기운동은 전 공직자 및 공직자의 가족은 강진에 주소를 두고 솔선 참여하고 관내 거주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전입을 권장하며 귀어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강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과 강진산단 등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강진에서 살 수 있게 적극 홍보해 동참을 독려해왔다.

그 결과 올 상반기 동안 156명이 강진군으로 전입을 완료하고 강진으로 삶터를 이전해 정착했다.

하지만 애써 전입을 유치해도 매달 감소폭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출생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고령 세대의 사망자는 그 어느 해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자연적 인구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강진품애 살기운동을 지속해 추진하는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청년층 지원사업, 전입장려금 상향 지원 등 신규 시책을 발굴해 인구증가를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도내 많은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금 지원시기가 지나면 다시 유출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인구정책에 있어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강진군 실정에 맞는 정책을 심도있게 연구하고 발굴해 감소를 증가로 전환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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