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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 해남”일부 고위험시설 집합제한 완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 해소, PC방 등 5종 100개소 대상

2020-09-10(목) 13:15
“코로나 청정 해남”일부 고위험시설 집합제한 완화
[미디어전남 윤보현 기자] 해남군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강화 시행으로 집합금지가 시행되고 있는 고위험 시설의 일부를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

집합제한으로 완화된 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5종으로 9월 9일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평소와 같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과 실내집단운동 시설 등 2종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력 시행으로 9월 20일까지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각 시·군 여건에 따라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조치를 자체적으로 판단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따라 군은 9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타 시군과는 달리 해남은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경제상황을 감안해 일부 시설을 집합제한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특히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가피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고위험시설 중 집합제한으로 완화되는 5종에 해당하는 업소는 100개소이다.

명현관 군수는“집합제한 완화 조치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께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침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군에서는 방역에 대한 지도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 확진자없는 해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보현 기자         윤보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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