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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남 확진자 관련 화순 접촉자, 모두 음성

전남59·60·64번 감염 경로 확인 안 돼.계속 추적

2020-09-01(화) 16:56
화순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화순군은 1일 오후 4시 현재 광주284번, 광주339번, 경남202번 확진자의 화순 지역 접촉자 8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역학조사를 실시해 85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화순 지역에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화순초등학교 교사인 광주282번 등 타 시·도 확진자의 동선에 화순이 포함되면서 화순군 방역당국과 주민들을 긴장시켰다.

다행히 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관련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지역 내 2차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8·15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후 광주 성심침례교회 예배에 3차례 참석한 광주284번의 화순 지역 접촉자 63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광주284번 확진자와 함께 교회 버스를 타고 침례교회에 다녀온 친언니와 동생·지인 11명, 같은 날 교회에 다녀온 9명 등 교회 관련자 20명도 음성이었다.

광주284번과 같은 시간대에 지원152번 버스를 이용한 신원 미상의 접촉자 2명도 연락이 닿아 검체를 채취했고 지난달 3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접촉자로 분류한 2명을 특정할 수 없어, 버스 이용 일시·승하차 정보·운행 방향과 함께 보건소에 상담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었다.

경남202번 확진자 일행과 광주339번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식당 등 종사자와 접촉자 22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범위와 대상 등을 확대해 추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전남59·60·64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은 감염 경로를 계속해서 추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행스럽게 최근 발생한 우리 지역 확진자와 다른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무증상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간 접촉 최소화, 3단계에 준하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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