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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홍보대사끼리 도와야죠

가수 진시몬, 수해 입은 강레오 셰프 멜론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나서

2020-08-28(금) 15:12
곡성군, 홍보대사끼리 도와야죠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곡성군 홍보대사 가수 진시몬 씨가 또다른 곡성군 홍보대사인 강레오 셰프의 멜론 비닐하우스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강레오 셰프는 지난해부터 곡성군에서 멜론 농사를 짓게 된 것을 인연으로 올 6월 곡성군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올해도 가을 시즌을 목표로 곡성군 대평리에서 비닐하우스 2동 규모로 멜론농사를 짓고 있었다.

그러던 중 8월 7일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하우스 2동이 모두 침수됐다.

강 셰프가 수해를 입었다는 소식은 2017년부터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진시몬 씨의 귀에도 들어갔다.

안타까운 마음에 진 씨는 곡성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해 선뜻 팔을 걷어붙였다.

이른 아침부터 침수 피해를 받은 농작물을 치우고 시설물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린 진 씨는 “올해 멜론 농사는 어렵게 됐지만 다시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풍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강레오 셰프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저보다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걱정이다 내년에는 좋은 품질의 멜론을 생산해서 곡성멜론을 널리 알리는 것이 제가 해야할 보답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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