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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37곳 재선정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점검…상하수도 요금 등 지원

2020-08-26(수) 11:23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37곳을 재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은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사업장’으로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 인격적인 대우, 노동자 추천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을 지칭한다.

광주시는 매년 5가지 선정조건을 기반으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을 선정해 해당 사업장을 지원·홍보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모니터링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정 조건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올해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21일까지 2017~2019년 선정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46곳을 대상으로 최저 임금준수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중 37곳을 재선정했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폐업·휴업한 사업장 6곳, 선정조건에 미달한 사업장 3곳 등 총 9곳은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선정에서 탈락했다.

모니터링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알바지킴이가 직접 조사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을 방문해 아르바이트 노동자와 대면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선정된 37곳의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은 내년 모니터링 조사 때까지 광주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의 자격을 유지하며 올해 지원되는 상하수도요금 보조금 및 종량제봉투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노동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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