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영농조합법인, 지역발전의 씨앗이 될 장학금 기탁 피플영농조합법인 윤영상 대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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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지난달 30일 피플영농조합법인 윤영상 대표가 장학금 3백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영상 대표, 박진우 총무, 농가 대표인 김남우, 이오남 씨 등 4명이 참석했으며 김남우 씨는 시가 1,500만원 상당의 수국 300주를 기증하기도 했다.
2020년 5월 설립된 피플영농조합법인은 강진군 대구면과 마량면의 17개 농가가 협업해 8.4ha 면적의 농지에서 작약, 수국, 유칼립투스, 헬레보루스 등 작물을 재배 및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피플영농조합법인 윤영상 대표는 “지난 5월 전국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강진군 노지 꽃작약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가격이 폭락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위기 속에서 행정과 힘을 모아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처음 시작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꽃작약이 없어서 팔지 못 할 정도로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영 여건 속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법인 주도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어 강진 화훼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