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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소득 기준 상관없이 월 3만원 이내 실비지원

2020-07-14(화) 11:39
광양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지역 내 치매 환자에게 월 3만원 이내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정부의 치매 약제비 지급 기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만 약제비를 지급해 오다 지난해 6월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광양시 거주자는 소득과 관계없이 치매 약제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는 시가 치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심의를 통과해 전라남도 최초로 지원이 가능해졌다.

현재 광양시에 등록된 치매환자 1,298명 중 941명이 정부 치매 약제비 지원을 받고 있고 중위소득 120%를 초과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치매환자 179명이 시에서 지원을 받고 있고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치매 약제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약 처방전, 약제비 영수증, CDR 또는 GDS와 신분증, 통장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박주필 보건소장은 “치매 약제비 지원으로 치매 악화 지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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